갑자기 대시보드에 ‘이 경고등’이 켜진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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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가다 갑자기 대시보드에 노란색 등이 들어오면, 엔진을 체크하거나 서비스 받으라는 뜻이다. 대부분 차 오너들은 이 등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지 모를 거다.

아마도 대시보드에 있는 여러 지시등 중 가장 오해를 받는 게 이거일 거다. 체크 엔진 등은 주유 뚜껑이 헐거워진 것부터 심각한 점화 불발까지 여러 가지를 뜻할 수 있다.

Consumer Reports 에 따르면, 이 등이 켜졌다고 바로 차를 갓길에 세우고 견인차를 불러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차를 가능한 한 빨리 체크해야 한다.

이 경고를 무시하면 비싼 부품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차 연비가 떨어져서 나쁜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체크 엔진 등은 차의 이른바 차내 진단 시스템의 하나다. 1980년대 이후 컴퓨터가 차 성능을 컨트롤하고 점검하는 게 계속 늘어나, 엔진 스피드, 연료 배합, 점화 타이밍 같은 변수를 통제한다. 최신 차에서는 컴퓨터가 자동 변속기에게 언제 변속할 것인지도 알려준다.

진단 시스템이 고칠 수 없는 전자 제어 시스템 내 문제가 발견되면, 컴퓨터가 “체크 엔진”, “곧 엔진 서비스 필요”, 또는 “파워트레인 체크” 라고 이름이 붙은 노란색 경고 지시등을 켠다. 또는, 등은 엔진 그림과 같기도 하다.

등을 켜면서, 컴퓨터는 오작동한 센서나 점화 불발한 엔진 같은 문제의 원인을 인지한 메모리에 “문제 코드”를 저장한다. 이 코드는 차 수리점에서는 기본 장비인 전기 스캔 기기나 점검 컴퓨터로 읽을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직접 할 수도 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코드 리더도 많다.

이 코드는 보통 운전자에게 문제점을 보여주고, 경험이 있는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진단을 받고 수리를 하도록 도와준다. 수리점에서 점검 비용이 90달러 정도 드는데, 많은 차 소유자들은 인터넷에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런 방법이 통하기도 하지만, 의심스럽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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