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저씨들에게 사랑 받는차? 포드 리스폰더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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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뉴욕오토쇼에 전시된 포드 폴리스 리스폰더 하이브리드

2018 최고의 상업용 그린카는 누구일까? 주인공은 바로 포드 폴리스 리스폰더(Responder)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이름에서 보듯 이 차는 경찰 업무를 위해 포드가 특별히 만든 모델로 퓨전 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한다. 상업용 목적임에도 연료효율과 친환경성 등을 고려해 <그린카저널>에서 주는 ‘2018 상업용 그린카’라는 명예를 얻었다.

리스폰더는 일반적인 경찰 업무 사이클에 맞춰 움직이면서도 연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찰 차량 유지는 지역 정부 예산에 있어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자사의 토러스 기반 인터셉터 세단과 리스폰더 차량의 유지비 비교를 공개하기도. 포드는 1년 2만 마일 기준, 토러스 인터셉터 모델이 약 1,111 갤런의 기름을 사용하는 반면, 리스폰더는 약 526 갤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 업무 특성상 시동을 켠채 정차(아이들링)하는 경우가 많은데 8시간 근무 중 하루 평균 4.9시간의 아이들링이 필요하다고 가정할 때 시간당 0.47갤런x하루2교대x365일로 계산시 토러스 인터셉터 모델은 1년에 약 1,681갤런이 아이들링으로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리스폰더 모델은 약 715갤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뉴욕오토쇼에서 뉴욕주 경찰 관계자가 리스폰더 차량을 둘어보고 있다.

포드는 운전과 아이들링을 합쳐 리스폰더를 운용할 경우 토러스 인터셉터 경찰차 모델보다 1년에 약 1,551 갤런을 아낄 수 있다고 밝혔고 이를 돈으로 환산(갤런당 $2.50로 가정)하면 $3,877를 아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리스폰더는 뛰어난 연비 외 경찰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내구성과 성능도 돋보인다. 포드는 1950년 이래로 미국 경찰차 업무 차량을 만든 것을 강조하기도. 폴리스 리스폰더 하이브리드 세단은 2.0리터 엔진과 88키로와트 AC모터 그리고 1.4키로와트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추고 있으며, EPA 기준 복합연비 38mpg를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