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 7월 판매 실적 살펴보니, ‘상승세 이끈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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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판매법인 7월 판매를 이끈 2023 기아 스포티지. Photo=KIA america media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7월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기아는 7월 총 62,449대를 판매하면서 올해 연간 누적 판매량 395,789대를 기록했다. 7월 기아 판매를 이끈 효자 모델은 단연 스포티지다. 7월 기아 스포티지는 11,985대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1만 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웠다. 스포티지의 저력은 가솔린에서부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X-PRO와 같은 아웃도어 중심 상품성 모델이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진 차체와 앞선 디자인, 미래지향적 실내 디자인 등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Photo=KIA america media

스포티지의 활약에 힘입어 쏘렌토 역시 전년 대비 65% 판매 성장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쏘렌토 역시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내연기관 엔진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갖추는 등 최근 고유가 시대 연비 좋은 중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이번 7월 판매의 특징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86% 이상 늘었다는 점이다. 이는 순수 전기차 EV6를 비롯해 SUV 라인이 가진 친환경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점을 섞은 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Photo=KIA america media

이번 7월 판매와 관련 에릿 왓슨 부사장(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담당)은 “기아는 업계를 앞서는 판매 실적과 함께 쏘렌토 및 스포티지 SUV의 인기와 EV6 및 니로와 같은 전동화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리더로서의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또한, “최근 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출시와 첫 전용 전기차 EV6의 계속되는 인기로 기아는 전동화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다. 기아의 친환경 라인업은 올 10월부터 딜러에 선보일 2023 신형 니로 패밀리 라인업과 함께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