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안에서 가장 더러운 ‘이 곳’, 코로나 때 소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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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일상 생활에서 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건 긍정 요소다. 대부분 사람들이 예전보다 좀 더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갖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간과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차가 아닐까?

Compare the Market 에서 실시한 최근 조사가 차 내부에서 가장 더러운 다섯 곳을 알려준다. 특히나 차에서 자주 음식을 먹는 운전자라면, 더 경각심을 가져야 된다.

영국의 차보험 비교 웹사이트인 Compare the Market 은 10개 다른 차를 면봉을 이용해 테스트했다. 10개 차는 가족용 세단과 럭서리 모델, 업무용 밴까지 다양했다. 면봉으로 테스트한 곳은 시프터, 깜빡이, 핸들, 운전자석 안전벨트와 좌석, 인테리어 도어 핸들, 전면유리, 스테레오/터치스크린, 백미러였다. 박테리아 레벨을 비교하기 위해 사무용 빌딩의 화장실 시트도 면봉으로 점검했다.

결과를 보면, 차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스테레오로 화장실 시트보다 371% 더 더러웠다. 2위는 시프터로 331% 더 더러웠다. 스테레오 볼륨 스위치나 터치스크린에 닿기 전에 얼마나 많은 곳을 만지는지 생각해보면 놀라울 것도 없다.

테스트의 다른 결과를 보면, 가족용 세단이 업무용 밴보다 두 배 가까이 더 더럽다. 2열에 카시트가 두 개 있는 신형 Lexus SUV 보다 먼지로 뒤덥힌 F-150 안에서 음식을 먹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결국 운전자는 더 자주 차 안을 깨끗하게 해줘야 한다. 차에서 먼지를 보면, Lysol 같은 청소 용품을 집어들자.

<그래픽 Compare the Market / 사진 Pex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