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로 차 깨끗하게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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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거리 운전까지 하고 나면 사람 못지 않게 차도 힘들다. 그러면 묵은 때를 없애기 위해 차도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면 청소 전문가들은 어떤 비법을 갖고 있을까.

USA투데이에서는 ‘마요네즈’가 세차에서 한 몫 한다고 보도한다. 세계 최대의 비행기 청소 업체 중 하나인 International Aero 는 시커먼 연기인 타르 (tar) 를 없애는 데 마요네즈를 조금 쓴다고 한다. 찐득찐득하게 묻은 소량의 타르 위에 마요네즈를 놓아서 10분쯤 놔둔 뒤 문질러보라고 한다.

이밖에 특이한 세차 방법을 USA투데이가 소개했다.

  • 다른 차에서 묻어온 페인트 없애기: 다른 차나 펜스와 살짝 부딪히면서 묻어온 페인트를 없애려면, 수건을 라이터 용액으로 적신 뒤 표면을 두드려서 20 – 30초간 적신다. 그런 뒤, 표면을 살살 문지르면 묻어온 페인트가 없어진다.
  • 접착제 제거: 차에 오래 붙여놓아 이젠 보기 흉한 스티커 같은 걸 없애려면? 역시 라이터 용액이 끈끈한 부분을 녹여주기 때문에 좋다. 위에서 적은 방법 그대로 하면 된다. 유리에도 잘 된다.
  • 잉크 제거: 가죽 시트에 묻은 잉크를 없애려면, 면봉을 매니큐어 제거제로 적신 뒤 표면을 닦아준다. 그러면 잉크가 몇 초 내에 없어진다.
  • 창문에서 얼룩 없애기: 의외로 간단하다. 창문의 바깥을 닦을 때는 위-아래로 훔친다. 창 안쪽은 왼쪽-오른쪽, 사이드로 훔친다. 다 끝났는 데도 얼룩이 있다면, 얼룩이 창의 안과 바깥 중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 물 자국 제거: 차를 물로 씻은 뒤, 호스에서 스프레이 노즐을 떼내어 물이 호스에서 바로 차로 가게 한다. 그러면 물이 페인트에 훨씬 적게 남아서 말릴 양도 줄어든다. 그럼 차도 훨씬 빨리 마르고, 타월도 적게 쓰고, 물 자국도 적어질 거다.
  • 구멍 난 거울: 세차를 아무리 잘 한 뒤에도, 사이드 미러에 남은 물이 차 문에 튀어서 물 자국을 남긴다. 이를 예방하려면, 차를 물로 씻어 말린 뒤에 페이퍼 타월을 6번 접어서 쐐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사이드 미러의 유리와 플래스틱 사이에 집어넣어 물기를 제거한다. 그럼 물이 빨려들어간다.
  • 타이어 휠 청소: 뒤꿈치가 따로 없는 신축성이 풍부한 양말을 이용해 휠을 청소한다. 손에 브레이크 먼지도 안 묻고 좋다. 솔로는 접근하기 힘든 부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손을 양말 안에 넣고 비눗물에 적셔서 문지르면 된다.
  • 시트와 카펫에 있는 얼룩 제거: 얼룩은 옆에서 옆으로 문질러 지우면 안 된다. 옆으로 움직이면 얼룩을 카펫 섬유질로 퍼뜨린다. 대신, 다져넣자. 이 말은 얼룩을 없애는 방법이다. tamping brush 로 얼룩을 빨리/계속해서 살살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 솔에 있는 털이 구부러지면 너무 세게 두드리는 거다.
  • 카펫 깨끗하게 하기: 카펫을 샴푸한 뒤 비누 자국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물로만 씻어준다. 카펫에 남은 비누는 자석과 같아서 완전 제거하지 않으면 금새 더 더러워진다.

<사진 pixabay.com>

아니… 이게 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