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린 렉서스 ES “SUV 한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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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서리 세단이 SUV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이 때, Lexus 가 새로운 병기를 내놨다. 신형 ES 중형 세단이다.

신형 ES 는 더 커지고, 34마력 더 세졌고, 테크도 더 많이 들어갔다. 특히 Apple iPhone 사용자에게는 더 그렇다.

스타일리시 하지만 보수적인 외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신형 ES 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첫 세달 동안 9,263대가 팔려 Lexus 에서 베스트 셀링 세단이지만, SUV 두 종에게는 밀리고 있다. 그런데 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줄었다. ES 는 또한 경쟁자인 Mercedes-Benz 와 BMW 에 밀리고 있다.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Lexus 는 7세대를 맞은 ES 의 몸집을 키웠다. 2.6인치 더 길어지고, 1.8인치 더 넓어졌지만 높이는 낮아져 더 날렵한 모양을 가졌다. 휠베이스가 길어져서 힘도 더 세져 보인다.

뒷좌석은 다른 어떤 Lexus 모델보다 더 커서, 중국 시장을 중시하고 있는 의도도 내보였다. 중국은 기사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아 뒷좌석이 중요하다. ES만 놓고 보면 중국의 판매가 미국을 앞지른다.

ES350 은 신형 3.5-리터 V-6 엔진을 장착해 302마력을 낸다. 회전력 역시 세졌다. 트랜스미션 역시 신형으로 더 부드러운 8단이다.

ES300h 하이브리드 버전은 215 마력을 내뿜는데, 혼합 연비는 갤런당 44 마일이다. 니클 메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Tesla 나 다른 플러그인 모델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기술과는 다르다.

신형 ES 는 Apple iPhone 사용자가 Apple CarPlay 를 이용해 전화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준다. 신형 ES 는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는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Toyota Press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