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연비 40mpg 이상을 가진 크로스오버 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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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는 복합 연비 40mpg 이상을 내는 크로스오버 자동차다. Photo=KIA media

복합연비 40mpg 이상을 기록하는 크로스오버를 찾는다면 생각보다 많은 모델이 없다. 대부분 해치백 형태를 지닌 하이브리드 모델이거나 세단형 또는 소형차와 같은 디자인이 많다. 하지만 기아 니로를 만난다면 고민은 해결된다. 물론 최근에 등장한 토요타 벤자 같은 경우도 하이브리드 전용 크로스오버이긴 하지만 복합연비 39mpg로 효율성이 아쉽다.

기아 니로는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지닌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출시 이후 아웃도어 자동차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니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등 세 가지 다른 파워트레인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앞선 하이브리드 기술로 높은 연비와 효율을 자랑하는 기아 니로. Photo=KIA media

니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6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회생제동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복합연비 50mpg를 자랑하며 도심과 하이웨이 각각 52/49mpg를 기록한다. 높은 연비와 더불어 크로스오버 디자인으로 인해 최대 54.5 큐빅피트 수준의 저장 공간도 니로의 자랑이다. 최근 2020 모델로 상품성을 높인 니로는 8인치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통한 제어가 가능한 UVO 앱 서비스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UVO 앱을 통해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AI 인공지능 서비스도 누릴 수 있어 반갑다.

기아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순수 전기로만 약 26마일을 달릴 수 있다. Photo=KIA media

크로스오버 모델 중 최고의 연비를 지닌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로 달릴 수 있는 기능과 가솔린 엔진을 통해 달릴 수 있는 장점을 합친 모델이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약 26마일에 이른다. 즉 20마일 내외 도심에서의 잦은 이동이 많을 경우에 기름을 쓰지 않고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솔린과 전기를 합친 연비는 105MPGe에 이르며 가솔린만 따져봐도 복합연비 46mpg를 만들어낸다. 전기와 가솔린을 모두 합치면 최대 580마일을 달릴 수 있는 능력도 지녔다.

외부로부터 전기 충전이 가능한 기아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oto=KIA media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역시 일반 니로 하이브리드와 같이 최대 54.5 큐빅피트의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각 주별로 허용된 카풀 라인 주행을 위한 스티커 신청도 할 수 있어 반갑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지닌 자동차 중에서 40mpg가 넘는 높은 연비를 갖춘 모델은 기아 니로가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9,490부터 시작하는 LXS 트림과 EX($33,290), EX 프리미엄($36,390) 세 가지 트림을 만날 수 있다. 일반 하이브리드 니로 모델은 $24,590부터 시작하는 LX 트림에서부터 LXS, 투어링, 투어링 스페셜에디션, EX 프리미엄 트림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