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시론 잡으러 왔다. 1600마력 헤네시 베놈 F5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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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텍사스주에 자리한 하이 퍼포먼스 튜너 헤네시(Hennessey) 엔지니어링이 부가티 시론(Chiron) 잡는 수퍼카를 공개했다. 2017 세마(SEMA)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베놈(Venom) F5는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지녔다. ‘베놈’은 헤네시를 대표하는 수퍼카 브랜드로 로터스 엑시지를 베이스로 만든 ‘베놈 GT’로 세계를 놀라게 만든 실력있는 회사. 이번엔 수퍼카를 넘어 하이퍼카를 만들어냈고 부가티 시론이 그 목표가 됐다.

    날렵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지닌 베놈 F5. Photo=Hennessey
    시속 300마일을 목표로 개발된 파워트레인. Photo=Hennessey
    트라이앵글 배기구가 인상적인 F5. Photo=Hennessey

    F5는 V8 트윈차저 터보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은 무려 1600마력. 부가티 시론의 1500마력과 비교해볼 때 100마력이나 앞선다. 여기에 7단 싱글 클러치 미션과 조합된 파워는 시속 186마일까지 10초 내에 도달하고, 249마일까지 30초 안에 끊을 수 있다. 헤네시에 따르면 F5는 시속 300마일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력한 출력을 지탱해내는 섀시는 완벽히 새롭게 디자인됐고 카본 파이퍼로 만드 보디를 적용 무게를 최대한 덜어냈다.

    부가티 시론과의 드래그 레이스를 볼 수 있을까. Photo=Hennessey

    헤네시는 F5는 이전과 같이 다른 차를 베이스로 만든 것이 아닌 ‘올 어메리칸’ 전부가 다 미국에서 만든 것임을 강조한다. F5는 우선 24대 모델이 만들어질 예정. 가격은 무려 160만달러로 책정됐다. 하지만 고객이 인도 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예정. 아마 2019년 상반기가 되어야 공도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차 한대가 160만달러 … 그건 너무 비싸죠?? 차라리 나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