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차 “이륙 준비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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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쭉 비행 자동차를 약속 받아왔다. 그리고 계속 해서 상업용 비행 자동차를 만들려는 끊임없는 시도가 있었다. 가장 성공한 비행 자동차는 단명으로 그친 Aerocar 였는데, 대부분 비행 자동차는 풍성한 말잔치로 끝났거나 불행한 재앙에 그쳤다. 그러나 이제 네덜란드 개발 회사가 최초로 경쟁력 있는 상업용 비행 자동차를 내놓았다고 주장한다.

airportfly-to-city_2048x1152Flying 매거진에 따르면, PAL-V 는 오래 동안 기다려왔던 Liberty 비행 자동차가 판매에 들어가 2018년말까지는 소비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15년째 개발 작업을 거쳐온 Liberty 는 2012년에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Liberty 는 소형으로 세바퀴의 자이로콥터 (헬리콥터 비슷한 1인승 프로펠러기)이다. 레귤러 개솔린을 사용한다. 100 마력의 Rotax 추진 엔진은 지상에서는 시속 100마일, 상공에서는 시속 110마일로 운행한다. 최고 비행 고도는 1만1,480 피트다. 2인승으로, 안락함은 좀 떨어지지만 자동차와 비행기로 바뀌는 데 5 – 10분이 걸린다.

물론 현재 PAL-V의 웹사이트에서는 Liberty를 소유하고 운행하는 게 매우 쉽다고 밝히고 있지만, 차를 사는 것만큼 쉽지는 않을 것이다. 우선 유럽연합이나 영국에 사는 잠재 Liberty 소유주는 자이로콥터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미국에서 필수 규정은 아직 없지만, Liberty 비행을 하려면 최소한 스포츠 파일럿 면허가 있어야 할 것이다. 거기에 가격도 만만치 않다. 스탠더드 Liberty Sport 의 시작 가격은 39만9천달러로, 중고 Cessna 172보다 두 배이고 Piper Cherokee보다는 10배다. 92대만 만드는 고급 사양인 Liberty Pioneer 는 59만9천달러다. 구입하면 비행 훈련을 받게 된다.

<사진 제공 pal-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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