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냄새 좋아하다 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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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새 거 사면 기분 좋아진다. 어릴 때 부모님께서 새 신발 사주시면 친구들이 밟을까봐 조심조심 다니고 했던 기억이 난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새 차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새 차에 타면 새 차 특유의 냄새가 난다. 시트 냄새 같기도 한, 그 냄새가 참 좋다. 다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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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새 차 냄새 좋아할 것만은 아니다. edmunds.com 에 나온 그림을 정보 공유 차원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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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차 내부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에는 화학성분이 듬뿍 들어가있다. 그 대표적 예가 아래에 있다.

  • 브롬: 갑상선 문제, 학습/기억력 장애, 생식 감퇴, 행동 변화
  • 염소: 생식 감퇴, 조산, 간/고환/갑상선/난소/신장/혈구 손상
  • 납과 중금속 (안티몬, 크롬, 코발트 등) : 뇌 손상, 신장/혈액/신경/생식 시스템 문제

물론 차 살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겠지만, 화학 물질이 조금이라도 덜 들어간 모델을 고르자. 아래에 화학물질이 가장 적게 들어간 모델과 가장 많이 들어간 모델이 열거돼 있다. 새 차 사려고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그럼 새 차 냄새로부터 조금이라도 자신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먼지는 시트 쿠션에서 나오는 내연재 같은 오염 물질 등이 잔뜩 들어있을 수 있다. 그러니 화학 물질이 가득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HEPA 필터가 장착된 진공 청소기로 청소한다.
  • 햇볕이 뜨거운 곳에 차를 세우는 걸 삼간다. 뜨거운 햇볕은 화학 물질이 들어있는 차 안의 플래스틱을 데워서 화학 물질이 공중에 떠오르게 한다.
  • 비싼 차 세척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차 구입하기 전에 조사를 많이 하자. 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연방 환경부에서 8만가지 화학 물질 중 200가지만 테스트하도록 강제 규정하고 있다.
  • 많이 걷자. 차 안에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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