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루프 인기/사고 덩달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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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선루프의 사이즈와 인기가 늘어가는데, 그와 더불어 선루프가 폭발한다는 불만 건수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Consumer Reports 에서 보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차 회사와 안전규제 당국 모두 이렇게 커지고 있는 문제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Consumer Reports 에 따르면, 차 소유주들은 1995년 이후 정부에 산산이 조각난 선루프와 관련해 적어도 859건의 불만을 접수했따. 이 사고 중 71%는 2011년 이후 발생했다. Hyundai 가 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Ford 와 Nissan 이 각각 85건과 82건으로 그 다음이었따. 반대로 BMW 와 Cadillac 소유주의 불만 접수 건수는 가장 적어, 27과 28이었다.

    접수된 불만 중 거의 모든 사고는 아무런 사전 조짐이나 직접 원인 없이 일어났다. Consumer Reports 는 적어도 36건의 부상 보고가 있었으며, 대개 경미한 베임이나 찰과상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사고는 없다.

    Consumer Reports 는 보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낮지만, 차의 선루프가 산산조각난다면, 소비자들은 혼자 그 뒷처리를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왜 사고가 증가할까? Consumer Reports 는 현재 강제 기준이 패노래믹 선루프의 사이즈나 디자인 혁신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차 안에 들어가는 유리창은 최소 안전 기준을 맞춰야만 하지만, 이런 기준이 1996년 이후 바뀌지 않았다.

    그럼 소비자는 뭘 할 수 있을까? 문제점을 계속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에 보고해 조사를 의뢰해야 한다. 차가 리콜된다면, 가능한 빨리 수리를 받아야 한다. Hyundai 는 관련 안전 이슈로 인해 Veloster의 선루프에 대해 리콜을 시작했다. Nissan 역시 비슷한 이슈로 2004년형 Maxima를 리콜했다.

    <사진 pixabay>

    <그래픽 Consumer Reports>

    나는 토요타 어떤 차량의 선루프 일까요?? (힌트: 연비가 역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