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에서부터 SUV, 픽업트럭까지! 눈길 끄는 전기차 브랜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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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 리비안의 R1T. Photo=Rivian news

최근 미국 자동차 시장에는 전기차 스타트업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브랜드는 아니지만,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양산 모델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과연 어떤 전기차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을지,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베스트 3를 살펴본다.

테슬라 모델 S의 강력한 라이벌 – 루시드 에어

세단형 순수 전기차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지닌 루시드 에어. Photo=Lucid

오는 4월 뉴욕 오토쇼를 통해 루시드 모터스 에어(THE AIR)의 양산형이 공개된다. 루시드는 콘셉트 모델로 이전 뉴욕 오토쇼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터리 제조업체라는 회사의 뿌리 때문에 루시드는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크로스오버나 트럭 등의 디자인이 아닌 정통 세단형 모습에 기반을 둔다는 점에서 테슬라 모델 S와 여러 부분 비교되는 요소들이 많다.

트렁크와 해치 부분을 연결짓는 곡선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Photo=Lucid
실내는 최고급 세단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Photo=Lucid

루시드가 4월 공개하는 양산형 모델인 에어는 1회 충전으로 약 400마일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고시속은 200마일이 이른다. 루시드는 현재 $1,000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애리조나주에 자리한 전용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루시드 에어는 약 $60,000 대 가격을 예상한다.

48인치 디스플레이 모니터 눈길 끄네 – 바이튼  M 바이트

48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바이튼 엠 바이트. Photo=Byton motors

순수 전기로 달리는 크로스오버를 만드는 바이튼이 지난 2020 CES를 통해 미국 시장에 M 바이트 양산형 모델을 소개했다. M 바이트는 MP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로 길이는 BMW X5와 비슷하지만 독특한 계란형 디자인 덕분에 공간 활용성은 더 좋다는 평가다. 특히 업계 최대 48인치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IT 기능을 누릴 수 있다.

미래지향적인 프런트 디자인이 멋스럽다. Photo=Byton motors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통해 실용성을 강조한다. Photo=Byton motors

M 바이트 기본 모델은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약 200 마일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충전은 150킬로와트아워 DC 급속충전기를 통해 빠르고 쉽게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 구동 방식은 싱글 모터 뒷바퀴 굴림과 듀얼 모터를 통해 움직이는 AWD를 고를 수 있다. M  바이트의 듀얼 모터 버전은 최고출력 약 400마력에 이르며 최대 약 240마일을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 트럭의 혁명 리비안 R1T

전기 픽업트럭 분야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비안 R1T. Photo=Rivian news

현재 전기차 스타트업 브랜드 중 가장 활발한 투자 유치와 상품성으로 주목받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전기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 리비안이다. 리비안은 지난 2018 LA 오토쇼를 통해 자사의 전기차 전용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전기 픽업트럭 모델인 R1T, SUV 모델 R1S를 소개했다. 이후 리비안은 아마존을 비롯해 포드 등과 협력하며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400마력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리비안 R1T. Photo=Rivian news

리비안의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은 전기모터, 배터리, 서스펜션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 시켜 다양한 버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치열한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기술과 디자인으로 리드하고 있는 리비안. Photo=Rivian news

리비안 R1T는 세 가지 버전의 배터리팩을 고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주행가능 거리도 달라진다. 최대 180킬로와트아워 배터리팩은 최대 400마일의 주행거리를 가지며 시속 0부터 60마일 가속을 3.2초에 끝내는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 R1T는 오는 2021년 판매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