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첫 순수 전기차 등장. 1천 달러면 바로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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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첫 순수 전기차 ‘e-트론(e-tron)’ 출시를 앞두고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특별히 양산 전기차 중에서 150Kw급 고속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최초 모델인 것이 눈길을 끈다. 구동은 앞뒤 구동축에 각각 전기모터 1개씩을 달고 네바퀴굴림 방식을 취한다. 배터리 용량은 95kWh 파우치형 셀 리튬이온 배터리로 한국의 삼성SDI와 LG화학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팩의 총 중량은 700kg이며 전체 배터리 모듈 36개 중 32개는 앞뒤 구동축에 달린 주조 알루미늄 케이스에, 4개는 뒷좌석 아래 전용 공간에 들어간다. 이 알루미늄 케이스는 충동 시험을 통과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충전 방식은 직류와 교류 방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유럽 기준으로 11Kw와 22Kw 충전기(옵션)와 함께 고속충전이 가능한 직류 150Kw도 있다. 특히 직류 방식으로 충전할 경우에 단 30분 만에 80퍼센트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여기에 외부 충전 외, 자체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통한 전력 공급 방식도 더하고 있다.

앞뒤 구동축에 달린 전기모터를 통해 움직이는 e-트론. Photo=Audi news
콜로라도 스프링스 파이크스 피크에서 테스트 중인 e-트론 프로토타입. Photo=Audi news

한편 아우디는 9월 17일 e-트론의 글로벌 공개에 맞춰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에서도 e-트론 이벤트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질 예정. 이날 아우디USA 웹사이트를 통해 e-트론의 풀 스펙, 가격, 기타 정보 등이 공개되며 고객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1천달러(환불 가능)를 내고 e-트론을 예약할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을 위한 아우디 북미법인의 새로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샌프란시스코 이벤트를 통해 보다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며, 예약 후 온라인 또는 지역 딜러를 통해 차량 인도 과정 등이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의 경우 고객 인도는 2019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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