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언론이 평가하는 ‘기아자동차’의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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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Optima 는 올뉴 모델인 2021년형부터 이름도 K5로 바꿨다. 중형 세단인 K5의 디자인은 과거 Optima 와 비교해 외양부터 완전히 다르게 만들었다. 크기도 더 길어지고 과거를 싹 지웠다.

세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줄어들고 있는 시대라 많은 차 회사들이 라인업에서 세단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K5 는 스타일, 파워, 안락한 승차감 등으로 대세를 거스르고 있다.

그래서 Cars.com K5 평가는 세단에 관심있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듯 하다. 6가지 장점과 3가지 단점으로 정리된 걸 살펴보자.

좋은 점

1. 작은 엔진에 가득 찬 파워
K5 는 1.6리터 터보 엔진이 들어가는데, 인상적인 180마력과 195파운드/피트 회전력을 내뿜는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할 수 있다.

2. 자동 변속기
8단 자동 변속기 자체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동이다. 많은 K5의 경쟁 모델들이 연속 가변 오토를 채택하고 있는데, 운전 성능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3. 스탠더드 미디어
스탠더드 8인치 터치스크린은 버튼 뿐만 아니라 볼륨과 튜닝 손잡이로도 작동 된다. 운전 중에는 실제로 만질 수 있는 조작 기기가 훨씬 쉽다. 멀티미디어 시스템 역시 Apple CarPlay 와 Android Auto 를 스탠더드로 지원한다.

4. 안락한 승차감
K5 는 꽤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스포티해 보이는 만큼 도로에서 스피드를 느낄 수는 없겠지만, 적당한 수준이다.

5. 웰컴 브레이크
K5 에 뭔가 들어있는 않는 것도 좋다. 이번엔 전자식 브레이크인데, 추세를 따르고 있다. 대신, 진공 부양식 브레이크는 발에 밟히는 느낌이 꽤 좋다. 발로 밟은 만큼 출력이 나온다.

6. 넓은 실내
중형 세단에 들어간 중급 인테리어다. 가죽 옵션이 없긴 하지만, 재료는 좋다. 탑승자석을 포함해 시트도 안락하고 조절하기 쉽다. 뒷좌석 역시 천장 높이가 적당하고, 무릎 공간이 꽤 된다.

좋지 않은 점

1. 뒤늦은 가속력
운행 중일 때 힘을 더 내려고 엑셀을 밟아도 반응 속도가 느리다. 차가 가속하기 전 트랜스미션이 저속 기어로 바뀌는데, 여기서 지체가 발생한다. Sport and Smart 드라이빙 모드를 쓰면 지체 현상이 좀 줄지만, 연비는 떨어진다.

2. 멀티미디어 옵션
기본형인 8인치 터치스크린은 잘 작동되지만, 옵션인 10.25인치 터치스크린 시스템은 좀 다르다. 손잡이가 없고, 버튼은 기계식이라기 보다 전기식이다. 그리고 시스템은 Apple CarPlay 와 Android Auto 를 와이어로 연결했을 때만 작동한다.

3.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스테레오를 통해 들어오는 엔진 소리를 증폭시켜, K5 를 좀 더 스포티하게 들리게 한다. 그러나 선택 세팅을 통해 바꿀 수 있긴 하지만, 어떻게 바꿔도 똑같이 들린다. Kia 에서는 짐을 많이 싣고 높은 분당 회전수로 달리면 이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밝히지만, 세단을 그렇게 모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진 Kia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