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자판기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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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포츠카 쇼룸에 공간이 부족한 것에 골머리를 썩던 Gary Hong (45)은 자신의 아들과 인형 가게에서 샤핑하면서 차가 위로 쌓여있는 걸 보고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그 비전을 148 피트 타워로 실현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를 보관하고 있다.

싱가폴의 Autobahn Motors에서 제너럴 매니저로 일하는 그는 CNNMoney과 인터뷰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금 다른 거를 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차 자판기”로 믿어지는 Autobahn의 타워는 약 60개 다른 차를 전시하고 있다. Lamborghini Aventador 같은 최신 모델부터 Ferrari 512M 같은 클래식 모델도 있다.

차는 Autobahn에서 만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터치 한번으로 도착한다. 차가 도착할 때까지 손님은 비디오로 자신이 고른 차를 보게 된다. 그렇다고 이런 경험이 순전히 셀프 서비스는 아니다. 직원들이 손님 옆에서 돕는다.

차 자판기가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다. 차 자판기는 최근 들어 여러 나라에서 번지고 있는데, 미국과 일본도 포함된다. 차 자판기는 제한된 공간에 더 많은 차를 보여주고 싶은 딜러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싱가폴 타워로 몰려들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차 자판기가 만들어진 뒤 판매도 늘어나 2016년 4분기 대비 2017년 1분기 판매 성장률은 30% 정도라고 한다.

<사진 abm.sg>

https://www.youtube.com/watch?v=0OBciQhVu24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 토요타 프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