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살 때 딜러에게 절대 해선 안 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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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사러 샤핑하러 가는 게 불안한가? 딜러에게 말을 잘못해 가격 협상에서 불리할까 두려운가? 새차든 중고차든, 샤핑할 때는 예전만큼 힘든 게 아니라고 AOL Autos에서 전하고 있다.

우선 인터넷의 발달로 MSRP, 사양, 옵션, 차 리뷰 등의 정보가 넘쳐난다. 그리고 딜러가 그 어느 때보다 많기 때문에 서로 경쟁하는 실정이다. 그래도 딜을 할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아는 건 중요하다.

Couple buying car at dealership and negotiating price with salesman

먼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월 페이먼트를 말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차 값을 협상해야 한다. 월 페이먼트를 꺼내는 순간, 딜러는 차값을 올리는 대신 대출기간을 늘려서 월 페이먼트를 맞추는 데 초점을 둘 것이다. 그러니 예를 들어 월 300달러 내면 괜찮다는 식으로 말해서는 안 된다.

만약 기존에 타던 차를 트레이드인 할 경우, 너무 중고차 값을 많이 받아내기 위해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 딜러가 중고차 값을 많이 지불할 경우 새차 값을 그만큼 덜 깎아주기 때문이다.
차라리 CarMax에 가서 중고차만 따로 파는 게 훨씬 나을 수 있다. 그러면 새차 값 협상에 훨씬 더 잘 몰두할 수 있다. 물론 트레이드인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중고차값 협상에 신경쓰느라 새차값 협상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또 하나, 최근에 차를 뺏긴 적이 있거나 크레딧이 나쁘다는 말을 미리 할 필요는 없다. 협상의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딜러에게 차가 금방 필요하다는 식의 인상을 주는 건 나쁠 게 없다. 딜러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달려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숫자의 벽에 부딪혀서는 안 된다. 딜러는 숫자의 함정에 빠뜨리려고 한다. 예산이 얼마냐는 식으로 묻고, 융자로 슬쩍 넘어간다. 여기에서 돈이 많이 남기 때문이다. 그런데 손님이 공부를 많이 하고 가서 차 회사 제공 인센티브를 안다면 협상에서 유리할 수 있다.

만약 전액 캐시로 살 생각이라면, 절대 이 사실을 미리 말해서는 안 된다. 딜러는 융자를 해줘서 이자 벌 생각을 하기에, 100% 캐시 손님은 재미없다. 그러니 차값을 결정한 다음 캐시 구입을 말해야 한다.

 

2017 도요타 코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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