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업계 “쩐의 전쟁” 활활, 소비자 인센티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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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덕택에 미국 자동차 판매가 올해 다시 최고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Forbes.com 에서 보도하고 있다. 더 커진 할인 폭에 소비자들이 차 매장으로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J.D. Power 의 예상을 인용하며 올해 자동차 판매가 1,700만대 중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차 판매는 2016년에 사상 최대인 1,750만대를 기록해 2년 연속 최고를 갈아치웠다. 올해도 이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은, 차 회사들이 할인폭 확대와 시장점유율 하락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는 할인폭 확대를 택해왔던 과거 사례에 근거하고 있다.

한 차 회사는 최근 대당 평균 인센티브 지출을 $1,100 줄였다가 월 판매가 20% 폭락했다. 경쟁사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갔다가 혼자 쪽박을 찬 경우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 회사는 다시 인센티브를 확대했고 판매가 겨우 회복됐다.

이를 근거로 올해 평균 인센티브 지출이 4천달러에 가까울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이건 2016년 1분기 평균 $3,400에서 600달러 오른 것이다.

현재 차 회사들은 수익성이 매우 좋은 상황이라 당분간은 인센티브 확대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결국 단기 성과에 치중하다 보면 업계에 장기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사진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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