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괜한 ‘공회전’ 대신 내 차 얼지 않게 하는 ‘꿀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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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매서운 겨울이다. 그럼 많은 차 소유주들이 “차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얼마나 자주 시동을 걸어야 하나?”는 질문을 한다. USA Today 는 그 대답으로 “빈도가 중요한 게 아니다” 고 강조한다.

모터 클럽의 연합체인 AAA 전문가에 따르면, 차가 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차를 따뜻하게 하는 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현재 운행중인 차의 95%가 카뷰레터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추운 날 차를 따뜻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 대신, 엔진이 얼지 않을까 걱정하는 운전자라면 100달러 이하인 축열 히터 (block heater) 를 설치하는 게 낫다. 표준 전기 아웃렛에 플러그 하는 축열 히터는 엔진이 차가워지는 걸 막아줘 차가 아침에 더 쉽게 시동이 걸리게 해준다.

축열 히터 없이 매운 추운 날씨에 엔진 시동을 걸어야 한다면, 공회전 대신 차를 몰고 다니면서 완전 운행 온도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러나 운전을 좀 한다고 해도 엔진은 몇 시간 안 돼 완전 운행 온도에서 식게 된다. 차를 충분히 운행하지 않은 채 반복해서 차 시동을 걸면 배터리 충전이 안 돼 배터리 수명이 줄게 된다.

부동액 예방 역시 차 시동을 자주 거는 대신 좋은 대체법이다. 부동액은 냉각액 비율이 얼지 않게 해준다. 물이 얼면, 물이 팽창해 압력이 발생하고 엔진 블락에 금이 갈 수도 있다.

차는 보통 부동액과 물을 반반 비율로 썩어 쓰는데, 화씨 30 – 35도 이하에도 예방이 된다. 그러나 기온이 더 떨어진다면, 차 소유주는 부동액 비율을 최대 70%까지 올리는 게 좋다. 그러니 현재 내 차에 부동액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빨리 찾아보자.

<사진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