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퀴한 차 에어컨 냄새 없애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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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남가주의 낮 기온이 80도를 넘어가자 운전할 때 에어컨을 틀게 된다. 그러자 불청객이 찾아온다. 에어컨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다. 봄부터 이러니 기온이 더 올라갈 여름에는 어쩌나. 미리 대비하자.


  • 차 에어컨 악취는 왜 생기나?
    에어컨 악취의 주된 원인은 곰팡이 때문이다. 에어컨 내 증발기 주변은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다. 겨울에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을 온도가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틀기 전 전용 제품을 사용해 곰팡이를 제거해야 한다.
  • 에어컨 냄새 제거는 어떻게?

    1. 에어컨 필터를 자주 교체
    에어컨과 히터의 필터는 외부 공기가 유입될 때 먼지와 유해 물질 등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또 외부의 배기가스 등 악취를 흡착하는 기능도 한다. 에어컨 필터는 소모성이기 때문에 5~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다.

    2. 목적지 도착 10분 전에는 에어컨을 끈다.
    차 시동을 끌 때 에어컨을 끄면 악취의 원인이 된다. 에어컨 증발기 주변에 맺혀 있는 수분이 먼지와 엉켜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시간을 두고 에어컨을 끈 후 송풍 기능을 활용한다. 에어컨을 순환 모드로 전환해 2~3분 정도 주행하며 에어컨 내부를 말려준다.
    3. 한여름에도 가끔 히터를 튼다.

    차 안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냄새를 유발한다. 더운 날씨에도 가끔씩 히터 기능을 사용해서 내부를 건조시키는 게 좋다. 송풍 기능보다도 히터 기능을 사용하시면 효과가 더욱 좋다.

  • 자동차 냄새 제거를 위한 방향제는

    1. 모과와 커피
    악취 제거에 내부 인테리어까지 생각하면 모과를 강추. 바구니에 모과를 1~2개 정도 담아 뒷좌석에 놓아두면 은은한 향기가 지속되며 악취를 잡아준다.
    피로를 풀어주고 졸음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데는 커피도 있다. 원두 찌꺼기를 햇볕에 바짝 말려 망사 주머니에 넣은 후 백미러에 걸어주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2. 오렌지 껍질
    오렌지 껍질을 도어 포켓이나 뒷좌석 하단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두면 방향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렌지 껍질을 얇게 썰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수분기를 없애준 후 껍질이 딱딱해질 때까지 통풍이 잘 되고 그늘진 곳에 말린다. 다 마른 껍질은 블렌더로 갈아 가루로 만들어 일회용 티백이나 작은 주머니에 담아두면 좋다.
    3. 식초

    바로 효과를 보려면 식초를 활용한다. 물과 식초를 3대1의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아 차 내부에 뿌려준 후 흘러내리지 않도록 손수건 등으로 톡톡 두드려 가며 닦는다. 이후 차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식초 냄새와 함께 악취가 금세 증발된다.

<사진 출처 pixabay.com>
<이상 자료: 아주캐피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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