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않아도 ‘전기차 충전’은 계속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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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전 세계 많은 지역이 최소 한달째 ‘집콕’ 명령을 따르고 있다. 많은 차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다는 뜻이다. 전기차는 잘못 하면 배터리가 닳아서 차 시동이 안 걸릴 수도 있다. 이에 따라
Cars.com 에서 ‘집콕’ 시대 전기차 관리법을 조언하고 있다.

  • 우선 Ford 에서 내놓은 팁을 보자. 대부분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는 배터리 두 개가 있다는 걸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스탠더드 12볼트 배터리는 여러 차 시스템을 돌리는 역할을 하고, 좀 더 센 하이 볼트 배터리는 추진력에 쓰인다. 시동을 걸지 않고 30일 이상 차를 세워둘 계획이라면, 배터리 두 개 모두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 기억해야 할 또 다른 중요점은 큰 주요 배터리 팩은 항상 10 – 80% 충전을 유지하는 거다. 큰 배터리 용량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충전은 완전히 사라지고 리듐 이온 배터리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충전기에 플러그를 계속 꽂아둘 수 있다면 제일 좋다.
  • 그러나 12볼트 배터리는 좀 다르게 관리해야 한다. 전기차 충전이 10% 이상이라면, 플러그를 최대 6개월까지는 빼놓아도 된다. 그러나 차 안에 있는 일부 시스템은 12볼트 배터리에서 파워를 받기 때문에 12볼트 배터리는 아주 오래 충전이 지속되지 않는다.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12볼트 배터리 충전을 유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배터리를 차에서
    빼내거나, 가정용 120볼트 플러그에서 나오는 세류 충전기 (trickle charger)를 붙이는 거다. 세류
    충전기는 괘 단순한 장치로 온라인이나 부품 소매점에서 구할 수 있다. 연결하기도 쉬워 차를 가만히 세워놓기에 좋다.
  • 차를 쓰지 않고 30일 이상 세워둘 거라면, 12볼트 배터리의 음극 단자 연결을 끊는 게 낫다. 배터리 손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