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꺾고 최장 주행거리 기록 세운 새 전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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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서리 전기차 업체 Lucid 가 Air 세단의 최대 주행거리를 500마일 이상으로 하기 위해 2년 이상 시도해왔다. 초반 테스트와 내부 추정에 따르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이번에는 연방정부 기관인 환경보호청 (EPA) 에서 이를 인정했다. Lucid Air 의 공식 주행거리는 일회 충전에 520마일이다.

이 거리는 19인치 휠을 장착한 Air Dream Range 에만 해당된다. 이 모델은 특별판 둘 중 하나다. 520마일 주행거리 이외에도 연비도 125 mpg-e (개솔린차와 비교한 수치)로 자체 내 두번째로 좋았다. 옵션인 21인치 휠을 장착하면 주행거리와 연비는481마일과 116 mpg-e 로 준다.

또 다른 특별판인 Dream Performance 는 마력이 933에서 1,111로 증가하지만, 연비와 주행거리에서는 뒤처진다. 기본 19인치 휠로는 471마일과 116 mpg-e가 나오고, 옵션 21인치 휠로는 451마일과 111 mpg-e가 나온다.

현재까지 Lucid 내에서 가장 친환경 옵션은 Grand Touring 모델이다. 516마일 주행거리에 고속도로/도심 혼합연비 131 mpg-e이다. 단, 800마력으로 가장 느린 모델이기도 하다.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점은, Lucid Air Dream Range 와 Grand Touring 모델 모두 어떤 Tesla Model S 모델보다 혼합연비가 좋다는 거다. 평가를 받은 모델 모두가 Porsche Taycan 모델보다 연비가 좋다.

물론, Lucid 모델이 싸지는 않다. Grand Touring 의 시작가격은 약 13만9,000달러이고, Dream model 은 16만9,000달러에서 시작한다.

아직까지 평가가 끝나지 않은 모델 두 개가 있다. 기본형인 480마력 Air Pure 와 620마력 Air Touring 은 EPA 수치를 못 받았다. Lucid 자체 기대치는 주행거리가 406마일이다.

<사진 Luc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