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생산시설 대대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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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프리몬트 공장
460만 스퀘어피트 추가
연 100만 대 생산 목표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지난 7월 생산라인 확충에 1억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다시 생산공장 규모를 두 배 이상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테슬라는 지난주 프리몬트시 개발위원회에 공장 증설 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이미 지금의 공장 북쭉에 25에이커의 부지도 구매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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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북가주 프리몬트시에 있는 45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생산공장에 460만 스퀘어피트를 더해 연 100만 대의 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2018년까지 연 50만 대의 차를 생산하고 2020년 말까지는 1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가 지난해 세단형인 모델S와 SUV 모델X만 5만580대를 생산했으니 당장 50만 대 증가분만 해도 10배 가까운 물량이 늘어나는 셈이다. 테슬라는 올해 생산 목표도 8만~9만 대로 잡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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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몬트시 측은 신공장이 추가되면 현재 6210명의 인력에 3105명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테슬라의 이번 공장 증설 계획은 올해 초부터 차량 품질 시비가 일고 낮은 생산성으로 주문 차량의 고객 인도에 문제가 있으며 내년 말까지 생산키로 한 준중형 세단 모델3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문 차량에 대한 늦은 고객 인도는 테슬라 명성에도 타격을 줘 장기적으로 회사의 사활이 걸릴 수 있다는 평가 때문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문호 기자

출처: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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