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머스크 “테슬라 주가에 거품”

"지나치게 긍정적 평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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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는 실제 기업 가치(Book Value)보다 크게 부풀려져 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지난 15일 로드아일랜드에서 열린 전국주지사연합(NGA) 여름 회의에 참석해 자사의 주가에 거품이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나친 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로 테슬라의 주가가 부풀려져 있다”며 “실제 가치에 맞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6월 말까지 상승세였던 테슬라의 주가가 7월 초 20% 가량 급락한 시점에서 나온 발언이라 주목할 만하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지난 4월 미국 자동차업계 1위인 GM을 제치는 등 6월 말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보급형 차량인 모델 3의 출시에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차량 판매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테슬라가 2분기 판매량은 2만2000대로, 전문가들의 예측치 2만4000대 규모에 못 미치는 규모다.

정현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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