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누적 생산량 3000만대 돌파…세계 중형차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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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중형차 파사트가 누적 생산 3,00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4월 3일, 독일 엠덴 공장에서 3,000만대째 파사트가 생산돼 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3,000만 대 벽을 돌파했다.

3,000만 번째 파사트의 세부 모델은 ‘파사트 GTE 바리안트(Passat GTE Variant)’로, 5월 사전판매가 개시될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3,000만 번째 파사트는 글로벌 미디어 대상 테스트 드라이브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각 대륙 별로 다양한 버전의 파사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8세대 유럽형 모델은 올해 초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세단(saloon)과 바리안트(variant)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IQ. 드라이브 (IQ.DRIVE) 시스템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 기술 덕분에 파사트는 운전자가 원할 경우 어느 속도에서든(0~210km/h)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최초의 폭스바겐 차량이 됐다. 카메라에 의해 제어되는 인터랙티브 빔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지속적인 온라인 액세스가 가능한 MIB3인포테인먼트 모듈 애플리케이션이 포함 돼 있다.

3,000만 번째 생산 모델이기도 한 파사트GTE는 해당 모델 라인업 내에서도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시를 앞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향후에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의 범위를 상당한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Passat GTE (160kW / 218PS 시스템 출력) 모델은 현재 WLTP 사이클로 측정 시 55 km(NEDC 기준, 70km²)의 주행이 가능하며, 2021년부터 신차에 적용될 예정인 유로 6d (Euro 6d) 배출가스 기준을 이미 달성했다.

폭스바겐은 “새 폭스바겐 시대의 시작”이라는 모토 아래, 1973년 5월 1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첫 번째 파사트 생산을 시작했다. 해당 모델은 수냉식 엔진, 전륜 구동 및 초현대식 스틸 섀시가 포함된 완전히 새로운 패밀리카의 등장을 알렸다. 파사트는 VW 1600 (공랙식 후륜 구동의 후방 엔진을 장착한 타입3)을 계승한 중형 세그먼트 모델이다.

폭스바겐 차량 중 가장 많이 생산 된 모델은 골프로 3,500만 대를 돌파했고, 그 다음이 파사트다. 폭스바겐의 상징적인 모델인 비틀은 2,150만 대에서 멈췄다.

폭스바겐 COO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는 “파사트는 폭스바겐의 매우 핵심적이면서도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46년 전 첫 출시 이후 3천만 명의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과 확고한 신뢰를 받아왔다“라며 “그 결과, 파사트는 세계 최고의 차들 중 하나라는 영예를 얻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급 차종들의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파사트가 얼마나 성공적이고 자랑스러운 모델인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