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560마일 달린다고? 기아 니로 PHEV, 볼수록 매력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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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중 유일하게 크로스오버 레이아웃을 지닌 기아 니로. 이 덕분에 경쟁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부각되는 장점들이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복합 연비 48mpg라는 만족스러운 수치는 니로를 선택함에 있어 망설임을 없게 만든다. 그런데 최근 니로에 또 하나의 장점이 더해졌다. 바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 이하 PHEV) 모델.

지난 2017 뉴욕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니로 PHEV는 최근 판매를 시작하면서 오너에게 더 많은 주행가능거리를 선물하고, 더불어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낮춘 친환경 모델로 탈바꿈했다. 니로 PHEV를 쉽게 이해하자면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외부로부터 별도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GDI 가솔린 엔진과 8.9킬로와트아워 리튬폴리머 배터리팩을 갖췄고 44.5킬로와트 전기 모터를 더했다. 즉 외부 충전으로 얻은 전기로만 달릴 수도 있고, 기존 가솔린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해 멀리도 갈 수 있는 형태다.

외부로 부터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니로 PHEV. Photo=KIA news
니로와 다름 없는 멋진 리어뷰. Photo=KIA news

니로 하이브리드와 비교했을 때 배터리 용량이 약 7.34킬로와트아워 정도 더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재 공간은 그대로 유지해 눈길을 끈다. 이렇게 늘어난 전력으로 니로 PHEV는 순수 전기로만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무려 26마일에 이른다. 또한 순수 전기로만 이동할 경우, 배출가스 자체가 없다. 니로 PHEV는 순수 전기로만 주행 가능한 범위를 더해 총 주행가능 거리가 약 560마일에 이른다. 도심에서는 전기로만 사용하고, 주말에는 엘에이에서 라스베가스까지(편도 약 271마일)도 여유롭게 갈 수 있다. 수치상으로는 왕복도 가능하다.

전력 소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Photo=KIA news

니로 PHEV는 완전 충전까지 레벨2(240V) 충전 시설 이용시 약 2.5시간, 레벨1(120V)은 약 9시간이 소요된다. PHEV를 위한 늘어난 배터리 용량과 같은 파워트레인의 변화 외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세가지 드라이브 모드 등 주행을 위한 다른 기술들은 니로 하이브리드와 같다. 니로 PHEV는 현재 가까운 기아 딜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트림은 LX($27,900), EX($31,500), EX 프리미엄($34,500)을 고를 수 있다.

‘하이브리드’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BEST 연비차인 이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