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액센트·엘란트라 소유주 집단소송 … 운전대 파워결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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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액센트와 엘란트라 소유주들이 조향장치 결함을 문제삼아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가주 중부 연방지법에 지난 주 12일자로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차량 운전대의 파워 기능이 갑자기 정지되는 등의 이유로 운전의 어려움과 사고의 위험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집단소송 참여자는 일부 2013~2016년형 액센트와 엘란트라 소유주들이다. 이들은 현대 측이 이들 차량의 결함을 인지하고도 리콜이나 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원고는 “운전중 스티어링(운전대)의 파워가 갑자기 빠지면서 작동이 어려워졌다”며 “하지만 딜러에서 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소장에서 주장했다.

집단소송 참여자 중에는 한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중 한명인 구모씨는 해당 문제로 자신의 2014년 엘란트라가 지난해 5월 사고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6년 쏘나타 모델이 유사한 문제로 17만3000여 대 리콜된 바 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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