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방학 떠나기 전, 명심해야 할 자동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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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방학인데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을 피해 한국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 미국에 놔두고 간 차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리법을 알아보자.

차는 타지 않더라도 2 – 3주에 한번은 시동을 걸어줘야 배터리가 죽지 않고, 플랫 타이어도 되지 않는다.

매달 두번, 그때마다 최소 10마일, 시속 50마일 이상으로 차를 몰아야 문제가 없다. 그래야 엔진이 충분히 워밍업 되고, 차도 몸을 풀게 된다. 시동만 걸고 10분을 공회전 하면 엔진이 정상 운행 온도까지는 오르겠지만, 다른 건 못 이룬다. 차를 몇 마일 몰면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서스펜션, 파워 스티어링, 에어컨/히터, 모든 액체를 깨워준다.

배터리도 안 쓰고 그냥 있으면 천천히 방전돼고, 차 시동만 걸면 방전이 더 된다. 그래서 차를 얼마 정도 움직여야 배터리가 재충전된다. 차가 한 달 이상 가만 있으면, 배터리에 파워가 없어져서 점프스타트가 필요하다.

타이어는 어떤 상황에서도 천천히 바람이 빠지지만, 특히 추운 겨울에 더 그렇다. 차 무게가 타이어에 계속 압력을 줘서 바람 빠진 부분은 땅과 닿는 곳에서 더 빠지게 된다. 차를 움직이고 바람을 채워주면 타이어가 다시 둥글게 되지만, 바람이 빠진 상태로 차를 일정 기간 이상 그냥 놔두면 플랫 상태가 계속 될 수도 있다.

쥐나 토끼 등이 후드 아래나 배기구에서 살 수도 있다. 동물들이 배가 고프면, 콩이나 다른 유기농 물질로 만든 와이어나 기타 부품을 먹을 수도 있다.

개스 탱크와 개스에 습기가 차 부식이 될 수도 있다.

<자료 Cars.com / 사진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