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미러가 아닌, 사이드 카메라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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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카는 지난 수십년간 사이드 미러를 카메라로 교체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Lexus 가 처음으로 대량 생산 모델에 카메라로 사이드 미러를 대신한다. 단, 일본에서만 한다는 문제는 있지만.

최근 디자인을 바꾼 2019년형 Lexus ES 에는 사이드 미러가 소형, 공기역학 카메라로 대체된다. 이 소형 카메라는 계속해서 비디오를 차의 A-기둥의 밑둥에 위치한 5인치 스크린으로 보낸다. 이렇게 하면 공기역학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사이드 미러를 더 작은 걸로 바꾸면 공기 저항이 줄어들어서 연비가 향상된다.

Lexus 는 디지털로 전환되면 다른 장점도 있다고 밝힌다. 그 중 하나는, 카메라 모듈이 디자인 덕택에 비와 눈이 쌓이는 걸 방지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미러가 공기를 더 잘 통과하기 때문에 바람 소리가 줄어드는 것이다. 조용한 전기차가 시장에 더 많이 보급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 시계도 더 좋아진다고 한다. 회전 시그널을 키면 시각이 향상된다고 밝힌다. 후진해도 뒤가 더 잘 보인다.

당분간 이 기술이 미국에서는 선보일 수가 없다. 불법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합법이지만, Lexus 는 우선 일본에서만 카메라가 제공된다고 한다.

<참고 Autoblog.com>
<사진 Le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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