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 다듬고 산뜻한 느낌으로 다가온 2021 ‘KIA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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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다듬고 산뜻한 느낌으로 다가온 2021 기아 리오 5-도어. Photo=KIA media

 

2021 기아 리오가 상품성 개선을 통해 신선한 모습으로 변했다. 해치백과 세단으로 운영되는 기아 리오는 2만 달러 이하 미국 콤팩트카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자동차로 통한다. 2021 기아 리오 세단은 프런트 디자인을 더욱 산뜻한 느낌을 주도록 일부 변경했다. 범퍼 디자인도 더 역동적으로 다듬어 스포티한 감각을 더 했다. 2020년 모델부터 적용된 LED 헤드램프도 여전히 만날 수 있고 새롭게 바뀐 15인치 휠 디자인도 돋보인다.

2021 리오 세단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고 이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2021 기아 리오는 1.6리터 MPI 엔진을 통해 120마력, 112 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만들어내며,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경쾌한 운전도 가능하다.

소형차지만 실용성이 돋보이는 2021 기아 리오 세단. Photo=KIA media

유러피안 스타일을 강조한 2021 기아 리오 5-도어 해치백 모델 또한 산뜻한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세단 모델과 같이 프런트 범퍼 디자인을 스포티한 느낌으로 다듬었고 LED 헤드램프를 더하고 15인치 새 휠 디자인을 통해 젊은 감각을 더 했다. 리오 5도어 역시 8인치 터치스크린을 더하고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유러피안 해치백 느낌을 살린 2021 기아 리오 5-도어. Photo=KIA media

2021 기아 리오 5-도어에도 세단과 같이 1.6리터 MPI 엔진이 자리했다. 120마력과 112파운드-피트 토크를 통해 경쾌한 달리기를 할 수 있다. 2021 기아 리오 세단과 5-도어 모두 2만 달러 이하로 살 수 있는 새 차로 경쟁력을 갖췄다. 2021 기아 리오 세단은 LX와 S 트림으로 판매된다. LX는 $16,050부터 시작, S는 $16,690부터 살 수 있다. 연비는 두 트림 모두 도심/하이웨이/복합 각각 33/41/36mpg를 기록한다. 2021 기아 리오 5-도어는 S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시작가는 $16,990다.

2021 기아 리오는 선택폭이 점점 줄어드는 콤팩트카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모델로 통한다. 작은 차체를 최대로 활용한 실내 공간의 실용성이 돋보이고 하이웨이 연비 41mpg라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여기에 저렴한 가격과 함께 단순한 트림 적용, 8인치 터치스크린 적용도 2021 리오의 상품성을 높인 부분으로 평가받는다. 경제적인 이유 또는 큰 차 대신에 작은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아 리오는 합리적인 대안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