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세도나, 이젠 미니밴 대신 “GUV로 불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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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크로스오버를 팔고 있지만, 미니밴 시장도 잊지 않고 있다. 차세대 Carnival 을 미리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 스케치<아래>를 막 공개했는데, 미국에서는 Sedona 로 팔리고 있다.

스타일리스트들은 갈수록 인기가 식고 있는 미니밴 레이블을 피했다. 대신, Grand Utility Vehicle 이라고 이름붙여 더 스타일리시하고, 더 미래지향적이고, 기존 모델 <아래 사진> 보다 더 SUV 같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케치를 보면, Sedona 의 앞 모습은 더 크고, 더 납작한 후드와 직각 조각을 가진 더 큰 그릴, 금속 크롬 외양의 프레임, LED 등으로 액센트를 더한 얇은 수평형 라이트를 갖고 있다고 Autoblog.com은 평가하고 있다.

전반적인 비율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이 차를 Stinger 라고 오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검게 지운 기둥은 유동적인 지붕의 형상을 만든다. 뒷 모습은 어떨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Kia 는 창문 라인 아래 수평 주름이 앞뒤에 있는 라이트를 연결한다고 공개했다. 합금 얼로이 휠은 엄청 커보이지만, 스케치인 걸 감안해야 한다. 양산 모델은 더 작은 휠로 나올 수 있다.

실용성이 미니밴 시장에서 핵심이라서, Kia 역시 Sedona 에 많은 똑똑한 기능을 집어넣어서 가족 전체가 탄 이동이 더 신나도록 만들 전망이다. 동력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세대 Sedona 는 3.3-리터, 276-마력 V6 엔진을 쓰고 있는데, 터보 4기통으로 작아져도 이상할 게 없다.

Kia 는 4세대 Carnival 을 올 여름에 공개하는데, 한국에서는 3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미국 시장에서는 2022년형 모델로 내년부터 판매된다.

<사진 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