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도 긴장한다는 볼보가 만든 전기 하이브리드 쿠페, 폴스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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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자사의 퍼포먼스 서브 브랜드인 폴스타(PoleStar)를 이름으로 사용해 만든 ‘폴스타 원’ 쿠페를 공개했다. S60처럼 기존 모델에 ‘폴스타’가 붙은 것이 아닌, 아예 폴스타를 이름으로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을 만들어냈다. 폴스타 원은 GT카 개념으로 만들어진 전기 하이브리드 쿱. 2도어 4시트 구성으로 볼보의 SPA 플랫폼 기반 위에 만들어졌다. CESO라 불리는 볼보의 최첨단 전자식 서스펜션이 적용됐고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진 보디를 사용해 무게를 덜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0리터 엔진을 프런트에, 리어에는 218마력 두 개의 모터를 장착했다. 순수 전기로만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약 93마일. 엔진과 모터를 합쳐 약 6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낸다.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구성. Photo=Polestar media

폴스타 원은 볼보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을 예상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지녔다. 폴스타 원은 중국 청두에 자리한 새 공장(2018년 중반 전체 완공)에서 일년에 약 500대 정도만 생산될 예정이며 고객 인도는 2019년 중반으로 보인다. 볼보는 앞으로 폴스타를 AMG와 같이 별도의 모델로 가져간다는 계획. 이번에 공개된 원에 이어 투(세단형), 쓰리(SUV) 모델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 폴스타는 가솔린 엔진 기반 퍼포먼스보다는 테슬라와 같은 모델을 겨냥한 퍼포먼스 전기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노리는 듯. 앞으로 등장할 모델들 역시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보인다.

S90을 연상시키는 뒷모습. Photo=Polestar media

AMG가 볼보 폴스타 원에 긴장을 한다구요?? 솔직히 나도 긴장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