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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이는 섬 나들이 어때요?…발보아 아일랜드(Balboa Island)

뉴포트비치 소재 초소형 인공섬 페리로 발보아 반도도 들러볼 만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문턱 넘어선지 오래이고, 입춘이란 절기 생경한 캘리포니아에도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오후 햇살 부서지는 창밖만...

아드리아해를 수놓은 붉은 지붕, 두브로브닉(크로아티아)

'도시평온지수'라는 게 있다. 영국의 머니슈퍼마켓이 대기오염, 빛 공해, 소음 공해, 교통 혼잡도, 평균 일조시간, 주민 행복도 및 주민 친절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한...

일상에 쉼표가 필요할 때 떠나볼까

팜스프링스 날씨 좋은 겨울, 봄이 성수기 하이킹, 골프 등 할거리 '풍성' 1박2일 혹은 2박 3일 정도의 근교 여행은 장기 해외여행보다 실행에 옮기기가 더 쉽지 않다. 집 근처다...

플라멩코와 투우의 본고장, 세비야

흔히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로 통하는 스페인. 그러나 뜨거운 심장을 가진 스페인의 도시는 세비야라 말하고 싶다. 1년에 3000시간이나 내리쬐는 세비야의 정열적인 태양 아래서 영혼과 정열의 춤인...

36년 전 동심의 세계로… ‘LUNA LUNA’ in LA

LA 다운타운 아트디스트릭트는 현재 전 세계 최초의 예술 놀이공원인 '루나루나'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놀이공원은 198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키스 해링, 장 미쉘 바스키아, 살바도르 달리,...

“돈만 잔뜩 쓰고 만족도 낮다” 가성비 최악의 여행지는 여기

일본과 태국이 ‘가성비’(비용 대비 가치) 높은 해외여행지로 꼽혔다. 또 스위스와 이탈리아·뉴질랜드는 비용 부담이 크지만 만족도는 높은 ‘가심비’ 여행지로 선정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3년 국가별...

겨울바다서 브런치 크루즈 즐겨볼까…마리나델레이

해변가 산책·자전거 전용코스 인기 카약, 패들보트, 윈드서핑 즐겨볼 만 겨울 바다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한국에서 이맘때쯤 겨울바다는 살을 에는 날카로운 바람과 거센 파도가 어울려 묘한 쓸쓸함을...

축구와 예술이 공존하는 ‘유럽의 오아시스’ 마드리드

스페인에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여행지가 즐비하다. 그 유명한 바르셀로나부터 세비야 대성당과 절벽 위 다리로 유명한 론다, 알람브라 궁전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산을...

닻 올린 ‘바다의 아이콘’, 카리브해 속살 엿보다

마이애미는 미국인이 사랑하는 휴양 도시다. 우리가 제주도 푸른 바다를 꿈꾸는 것처럼 미국인은 마이애미의 바다를 꿈꾼다. 마이애미는 햇빛 쏟아지는 여름이 사계절 이어지고, 카리브해와 대서양을 향한...

문명 떠난 시인, 사막을 정원삼다…안자 보레고 사막주립공원

LA와 샌디에이고 중간에 위치한 안자 보레고(Anza Borrego) 사막 주립 공원은 봄·가을·겨울철에 방문하기에 좋다. 60만 에이커의 거대한 땅에 배드랜드라는 특이 지형이 펼쳐지고 오프로딩을 즐기거나 슬롯 캐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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