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피아트 크라이슬러), 닷지 램 100만 대 리콜

에어백·안전벨트 미작동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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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북미에서 닷지 램(Ram) 픽업 트럭(사진) 약 100만 대를 리콜 조치했다.

FCA 북미 법인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차량 전복 시 사이드 에어백과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미국 내 약 75만 대를 포함해 캐나다 21만6000여 대, 멕시코 2만1000여 대 등 램 트럭 약 100만 대를 리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두 건의 사고에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일부 2013~2016년형 닷지 램 1500(사진).2500 픽업 트럭, 2014~2016년형 램 3500 트럭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차량 하부에 강한 충격이 가해질 경우 컴퓨터 모듈이 일부 센서가 고장난 것으로 잘못 인식해 일시적으로 사이드 에어백과 안전벨트 작동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FCA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들에게 즉시 고지할 계획이며 리콜은 오는 6월 2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차량 리콜 여부는 FCA 고객서비스 전화(800-853-1403)나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 웹사이트(nhts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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