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3분기 판매 달성한 기아 미국판매법인, 위기 속 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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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역대 최고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텔루라이드는 최고의 9월 판매를 이뤘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역대 최고의 3분기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올 3분기 총 177,014대를 판매했고 9월 판매 역시 52,906대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판매 호조가 눈길을 끈다. 특히 9월까지 총 누적 판매량을 살펴보면 555,525대로 기아 미국판매법인 설립 이래 최고의 실적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성적은 이전 판매 실적(491,764대) 대비 9%가 늘어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 같은 판매 호조는 최근 기아 모델 중 친환경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자동차의 인기 급상승도 영향을 미쳤다. 기아의 친환경 자동차는 전년 대비 16%가 늘어난 판매 실적을 보였다. 또한 기아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EV6가 내년에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어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존 인기 모델인 텔루라이드는 역대 최고 9월 판매량인 9,278대를 기록했고, 전체적으로 기아는 9월 재고 물량의 77% 이상을 판매했다.

만족스러운 3분기 판매 실적과 관련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에릭 왓슨 영업 담당 부사장은 “기아는 업계 전체가 겪고 있는 지속적인 부품 수급 문제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판매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올 3분기 기아가 기록한 판매 실적을 통해 2022년에도 업계를 능가하는 판매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