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년된 중고차가 가장 현명한 투자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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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는 딜러 매장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차값이 확 떨어진다. 그러나 똑똑한 소비자라면 이 사실이 돈을 아낄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된다.

차 전문 웹사이트 Edmunds.com 자료에 따르면, 새차 사고 1년이 가장 값어치가 많이 떨어지는 시기다. 예를 들어 $27,660에 팔리는 평균 중형 세단을 보자. 1년만에 차값어치가 $7,419 이 없어진다. 그러나 그 다음 해에는 추가 하락이 $1,114에 그친다. 2 – 4년 합쳐서 $5,976 이 없어진다. 첫 1년 한해보다 훨씬 적은 수치다.

그럼 이것이 가치를 잘 비교하는 소비자에게 뜻하는 건- 2년째 접어든 차를 사서 3년 소유하는 게 엄청난 절약 기회다. 물론 약점도 있다. 새차 냄새는 못 맞는다. 그리고 1년 지난 차도 흠집이나 마모된 게 조금이라도 있다. 많은 경우 기본 워런티가 여전히 살아있고 동력축 워런티도 유효하니 큰 비용 지출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차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워런티가 4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럼 5년째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2차 가치 폭락이 올 확률이 많다. 물론 이건 차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특히 럭서리 세단은 2차 폭락이 더 빨리 온다. 픽업 트럭은 가치 보존이 더 오래 간다.

해마다 1만2천마일을 달린다면, 5년 지난 차는 6만마일을 주행하게 된다. 6만마일에서는 타이밍 벨트 교체, 타이어 교체 같은 주요 서비스 이슈가 생길 수 있다.

만약 2년째 사서 3년을 타면 총 비용은 7천달러다. 1년에 2,333달러 꼴이다. 달리 말하면, 새차 사고 첫 해 폭락을 피하면 가장 좋은 구입 기회를 누리게 된다.

<그래픽 출처 Edmunds.com>
<사진 2010년형 Toyota Camry>

차값 떨어질 걱정이 가장 적은 차 토요타 코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