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에서 개발한 ‘전기 윙슈트’, 이젠 하늘을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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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가 전기차 기술을 과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냈다. 전기차 부문인 i 디비전이Designworks 스튜디오와 용감한 스턴트맨 Peter Salzmann 과 팀을 이뤄 전기 윙슈트를 개발해 테스트했다 Autoblog.com 에서 보도했다.

BMW는 이 전기 윙슈트를 디자인하는 데만 약 3년이 걸렸다고 밝힌다. 이 옷은 두 가지 주요 부분으로 구성됐다. 날개 같은 부분은 나는 다람쥐의 털로 덥힌 피부막을 닮은 섬유이고, 분당 2만5천번 회전할 수 있는 탄소 프로펠러 두 개를 탑재한 소형 전기 드라이브 부분이다. 최대 5분간 총 출력 15킬로와트 (대략 20마력)를 분출한다.

BMW 는 독일 뮌헨에서 차 형체를 갖추기 위해 이용하는 바람 터널에서 이 윙슈트 드라이브 장치를 폭넓게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한 덕택에 이 드라이브 장치는 약 26파운드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윙슈트를 입고 나는 건 수십년도 넘은 일이긴 하다. 1912년 당시 33세이던 Franz Reichelt 는 초기 시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 에펠 탑에서 뛰어내리다 사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기화가 되자 액션 영화에서 속도가 시속 186마일까지 올라갔다. 물론 비행 거리도 늘어났다.

이번에 Salzmann 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 위 9,900피트를 비행하던 헬리콥터에서 점프해 전기 윙슈트를 테스트했다. 물론 현재 BMW 는 이 전기 윙슈트를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은 없다.

<사진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