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유리는 안전 운전에 결정적이지만, 겨울에는 차 안에 습기가 차기 때문에 유리에 김이 서리는 걸 막는 게 도전일 수도 있다. 목표는 그 습기를 제거하는 거다. 
빠른 성애 제거를 위해서는 “Defrost” 모드 <아래 사진> 를 사용하는 거라고 Consumer Reports 에서 조언한다. 이 모드는 자동으로 에어컨과 빠른 팬 속도를 작동시켜서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를 창문으로 보낸다. 가끔은 앞쪽 옆면 창문에도 바람을 보낸다. 이렇게 하면 유리가 따뜻해져서 눈과 얼음을 치우는 데 도움이 되고, 차 안쪽에서 생기는 응축을 없애준다. 시야가 좋아진다면, 시끄러운 팬은 줄여도 된다.
에어컨이 핵심이다. 차가운 공기는 겨울에 맞고 싶지 않겠지만, 이 모드가 “Chill 냉기” 라고 불리지는 않는다는 걸 명심하자. 이 모드가 공기에 있는 습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에어컨”이라고 한다. 온도를 안락한 수준에 맞춰서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Defrost 사용하기 보다 에어컨/난방 시스템을 수동으로 조절하고 싶다면, “Fresh-Air” 모드에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바깥 공기가 시스템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재순환 Recirculation 모드의 반대인데, 차에 보면 고리처럼 도는 화살 심벌이 재순환 모드이다. 재순환 모드는 디젤 트럭 뒤를 쫓거나 냄새 나는 스컹크를 지나갈 때 써야 하지만, 김이 서린 경우 사용하면 더 안 좋아진다.) 차가 탑승자로 꽉 찬 경우라면 가끔씩 창문을 조금 내리기만 해도 괜찮다.
창문을 천으로 닦으려는 욕구를 참아야 한다. 잘못 하면 자국이 남아 햇빛을 직접 받거나 헤드라이트를 볼 경우 시야에 방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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