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에 이가 빠져 있거나 균열이 있다면 보기에 거북하겠지만, 더 큰 우려는 문제 부분이 더 커져서 시야를 가리거나 유리창 자체의 구조 상태에 위협이 되는 거다. 그래서 이가 빠졌거나 균열이 보이면, 이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는 게 좋다고 Cars.com 에서 조언한다.
이가 빠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건 주로 온도 변화 때문에 생긴다. 차가 직접 햇볕을 받을 때 차가 닫혀 있고 내부가 더워졌을 때 유리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는 추운 날씨에 내부가 뜨거워지거나 서리 제거기가 사용될 때도 생길 수 있다. 험한 도로에서 차가 운행될 때 유리창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유리창을 교체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지만, 비싼 게 문제다. 그러나 유리창을 수리하는 게 가능하다.
- 유리창 수리가 옵션일까?
일반적으로, 문제가 이럴 경우에 유리창은 적절하게 수리할 수 있다:
문제 부분이 운전자가 직접 볼 수 없는 부분에 있다 (수리가 대개 완벽하지는 않다)
둘러싸고 있는 균열이 있는 이 빠진 부분이 25센트 쿼터로 덮을 수 있다(대략 지름이 1인치 정도)
균열이 한 두 개 정도로 길이가 6이나 8인치 이하이거나, 이 빠진 부분이 3개 이하
유리창의 끝부분에 있지 않다 (끝부분은 구조 상태에 영향을 준다)
수리가 가능해 보이면, 차보험사에 전화해 가입 차 보험이 유리창 수리를 커버하는지 알아보자. 차 보험이 수리를 커버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 전화해 수리비를 알아본다. 내가 직접 수리할 계획이라도 가격 점검은 필요하다. 왜? 전문 도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리는 약 30분 정도 걸리고 수리비는 100달러 정도 든다.
- 직접 수리 옵션
직접 수리하기로 결심했다면, 20달러 이하에 수리 키트를 구할 수 있다. 일부는 Super Glue 같은 튜브 같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이 쓰는 것과 가장 비슷한 건 주사기를 포함하고 있어 이 빠진 부분에서 공기는 빼내고 송진은 집어넣는다.
수리 방법은 차이가 나지만, 대체로 이 빠진 부분에서 헐거워진 재료를 긁어내고 유리창을 청소하는 걸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 빠진 부분 주위에 일종의 받침을 써서 봉인을 형성하고, 주사기를 받침에 결합하고 주사기의 피스톤을 꺼내서 공기를 빼낸다. 주사기는 조금 더 자리에 놔둬도 된다. 그런 뒤 주사기를 빼내고, 송진을 받침에 떨어뜨리고, 송진도 받침에 다시 붙이고, 피스톤을 다시 내려서 송진이 이 빠진 부분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주사기는 그 위치에 잠시 더 놔두고, 수리될 때까지 기다린다. 찌꺼기를 면도날로 제거해서 유리창을 깨끗하게 한다.
- 유리창 교체
물론 이 방법은 피하고 싶고, 직접 내 손으로 할 수 있지도 않다. 전문가와 상담하면, 우선 소유 모델의 연식과 차 고유인식번호(VIN), 옵션 등을 물어볼 것이다. 유리창 안에 카메라가 들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용만 봤을 때 더 좋지 않은 건, 유리창 안에 내부 히터가 들어있는 경우다. 이러면 유리창이 매우 비싸다.
<사진 pexel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