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 노려볼 만한, 가장 천천히 팔리는 모델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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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핫한 새차 시장에서도 딜을 꿈꾸며 모든 가용 자원을 다 동원해 볼 필요가 있다. 특정 모델이 딜러 매장에 머무는 시간과 소비자가 딜을 노려볼 가능성에는 거부할 수 없는 상관관계가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차 전문잡지 Car and Driver 에서 Black Book 과 협조해서 어떤 새차가 딜러 매장에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지 확인해봤다. 비싼 가격이라 원래 천천히 팔릴 수 밖에 없는 판매 대수가 적은 모델로 데이터가 쏠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Black Book 에서는 재고가 1천대 이하인 모델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매장에 오래 머문다고 해서 디스카운트가 확실하다고 믿을 근거는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여전히, 딜러는 오래 된 재고는 빨리 처분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래 10개 모델을 살 마음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더 많이 줄 가능성이 높다.

Ford Escape—52일(이하 평균 판매 일수)

Alfa Romeo Giulia—52일

Chevrolet Bolt EUV—52일

Volvo XC60—52일

Ram 1500 Classic—57일

Dodge Durango—58일

Chevrolet Silverado 4500HD—60일

Ford Mustang—61일

Nissan Titan—64일

Ford EcoSport—67일

<사진 각 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