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나이키가 만나 탄생된 첫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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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Lexus 와 Nike 가 만나면 괜찮아 보일까?

Lexus 가 디자이너 John Elliot 와 협업을 해서 Nike 가 만들었던 white-on-white Air Force 1 과 닮은 차를 내놓으면서 바라는 바다.

Sole of the UX” 로 이름 붙은 타이어는 2월9일 Elliott 의 New York Fashion Week 에서 공개됐다. 타이어는 Nike 와 Elliott 의 AF1 신발 파트너십의 결과물이다. 한 켤레에 150달러였던 신발은 Nike 웹사이트에서 완판됐다.

Lexus 는 디자이너 타이어의 캔버스로 새 UX 크로스오버를 이용했다. 첫 Lexus UX 는 도시 생활에 맞춰 개발됐는데 이 도시 컨셉을 클래식하면서도 도심 거리 스타일의 스니커에 맞춰 내놓았다. 올해 말에 소비자 판매가 시작된다고 Lexus 는 밝혔다.

차 회사와 패션 업계가 협업을 한 게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월에 Versace Fashion House 는 Milan Fashion Week 에서 Ford 로고가 들어간 남성용 의상을 선보였었다. 같은 달에 Porsche Design 는 PUMA 와 함께 2019년 봄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하면서 스포츠웨어와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디자이너 Elliot 은 “패션업계 외부에 있는 브랜드와 파트너로 일하는 건 재미있다.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우리의 경계를 확장시키기 때문”이라고 Lexus 와 협업을 평가했다. Elliot 의 Nike 스니커 진출은 2018년 10월이 처음이었는데, Air Force 1 의 역사에 잘 스며들었다.

<사진 Lex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