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사거나 리스하는건 즐거운 일이지만, 낭비하게 되면 그 즐거움도 사라진다. 한 순간의 낭비가 꽤 오랜 기간 큰 낭패를 겪을 수도 있게 된다. US News and World Report 에서 새 차 살 때 낭비하지 말아야 할 걸 소개한다.
- 필요하지 않은 옵션을 구입해서 몇 천 달러를 낭비할 수 있다. 이런 옵션은 새차 사고 다른 방법으로 구입하면 절약할 수도 있다.
좋은 예가 내장 네비게이션 시스템이다. 많은 새차에는 Apple CarPlay 나 Android Auto 가 들어가 있다. 두 시스템 모두 네비게이션 정보를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으로 전달할 수 있다. 지도 정보가 항상 최신 것이고, 도로 흐름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 짖궂은 날씨 걱정으로 구입하는 4륜구동형도 마찬가지다. 새차 구입 가격이 2천달러 이상 올라간다. 유지비도 올라가고 연비도 떨어진다. 굳이 필요하다면 전륜구동형을 사고 겨울에는 윈터 타이어를 끼운다.
- 외부 부품시장을 이용하는 게 나을 때도 많다. 차 지붕 위에 짐을 실을 수 있게 해주는 roof rack 시스템이 그런 예다. 신형 Outback을 살 때 Subaru 브랜드를 단 부품을 사는 대신, 외부에서 Thule 이나 Yakima 브랜드를 구입하는 게 낫다. 이런 건 다른 차에도 옮겨 부착할 수 있으니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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