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tley 의 Continental 라인업이 대형 내연 연소 엔진 없이도 세상을 향해 예의 바르게 전진하듯, Bentley 는 가슴이 잘 발달한 근육을 숭상하는 팬에게 충격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W12 가 곧 나올 듯 하지만, Bentley 의 V8 Continental GT 와 GT C 는 새로운 운전을 지향하는 S 패키지의 형태를 띄고 조금 작은 추가 불꽃을 얻고 있다. S 패키지는 Speed 시리즈에서 나온 내부와 외부 디자인을 빌렸다.
Bentley 는 보도자료에서 “Bentley 의 투 도어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들은 6리터 W12 Continental GT Speed 의 격렬한 성능부터 4리터 Continental GT V8의 독특한 리듬까지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감사해왔다. 이제, Continental GT 와 GTC S 가 추가되어, 운전자들은 성능에 초점을 둔 디자인과 공학 기술이 들어간 패키지 덕택에 4리터 V8 엔진 Bentley Continental GT 의 꽤 괜찮은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Bentley 에 따르면, S 패키지는 운전 즐거움에 초점을 둔 소비자를 겨냥했다. 기본 옵션으로는 542마력 V8의 출현과 같은 스포츠형 배기구와 Bentley Dynamic Ride, S 모델에만 들어가는 22인치 휠 세트가 포함된다. 내부를 보면, 업그레이된 스포츠 시트는 “S” 자수가 들어갔고, 외부 엑센트로 채택된 짙은 테마는 대시보드와 가죽 시트에도 들어간다. 계기판 그래픽도 특이하다.
Bentley 는 “새로운 S 모델은 Bentley 의 grand touring (장거리 고속 주행용의 고성능) 비결을 조금 수정해 운전 즐거움 추구에 맞췄다. 최신식 편안함 중심인 Azure 모델이 운전의 웰빙을 강조했던 것과는 반대이면서도 상호 보완적인 개념을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사진 Bent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