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이제 그저 차가 아니다. 단순히 엔진, 윈드실드가 있다는 건 아니다. 이젠 전자제품에 가까워지고 있다.
블루투스, 후방 카메라 등이 들어가 그 어느 때보다 차는 정교하다. 자동차 기술이 계속 향상되면서, 커넥티드 카는 운전 습관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다. USA Today 에서 추천하는 꼭 갖춰야 할 5대 차안 전자제품이다.
1. 컴퓨터 통신 Telematics
간단히 말해 텔레매틱스 telematics 는 차의 행동을 멀리서도 모니터할 수 있게 해주는 차 연결 시스템이다. GPS 시스템, 컴퓨터, 센서, 차내 진단 시스템과 텔레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도움으로 telematics 는 차의 핵심 데이터를 수집해서 중앙 관리 네트웍에 전달한다.
2. 오디오 스트리밍과 앱
많은 차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들어있어 자체 음악 스트리밍 앱을 제공한다.
3. 블루투스와 USB 파워 포츠
핸즈 프리 전화 이용 외에 차 안에서 Bluetooth 무선 커넥션을 이용해 오디오를 틀 수도 있고, 데이터 이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통합도 할 수 있다. USB 꽂이가 있으면 운전 중에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4. 핸즈 프리 텍스팅과 콜링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차 안 오디오 시스템으로 전화를 할 수 있게 한다. Android 의 “OK, Google” 이나 Apple 의 Siri 같은 걸 이용하면 차가 텍스트 메시지를 읽어주기도 하고, 음성으로 텍스트를 대신 보낼 수도 있다.
5. Apple Car Play / Android Auto
Android Auto 나 Apple CarPlay 은 스마트폰을 차 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시켜준다. 그럼 음악, 네비게이션, 스트리밍 오디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 Toyota Pressro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