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말고 새 차로 사야 이득 보는 차는 놀랍게도 ‘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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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평균 가격이 그 어느 때보다 비싸다. 2021년 9월 기준으로 4만5,031달러다. 불행히도 중고를 사서 얼마라도 절약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중고차 평균 가격 역시 여러 가지 이유로 올라가고 있다. 실제로 iSeeCars.com 에서 내놓은 새 자료에 따르면, 많이 타지 않은 중고 모델은 새 차보다도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 새차와 비교한 중고차 프리미엄은 수천 달러에 이르기도 한다고 Autoblog.com 에서 보도하고 있다.

아래 모델은 새 차 가격 대비 중고차 가격이 더 비싼 비율로 정리됐다.

Tesla Model Y 14.5% $8,245 (이하 새 차 대비 중고가격 프리미엄 비율과 액수)

Toyota Tacoma 12.2% $4,567

Toyota Tundra 11.7% $5,528

Dodge Charger 9.8% $3,788

Honda Civic Hatchback 9.8% $2,646

Tesla Model 3 9.2% $4,563

Toyota RAV4 9.1% $2,881

Kia Telluride 8.3% $3,866

GMC Yukon 7.5% $5,483

Subaru Crosstrek 5.8% $1,746

Chevrolet Tahoe 5.7% $3,760

Subaru WRX 5.5% $1,863

Honda Civic Sedan 5.3% $1,275

Hyundai Palisade 5.0% $2,332

Toyota Corolla 4.6% $1,099

1위가 Tesla Model Y 인 것은 놀라운 현상이다. 지난 1년 사이 새 차 가격이 많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Telluride 와 Palisade 는 사촌 형제인데 8위와 14위로 나란히 올랐다. 신형 Civic 역시 세단과 해치백 모두 리스트에 들었다.

리스트에 든 모델 중 일부는 지금 너무 인기가 있어서 딜러들이 광고 가격보다 더 받고 있기도 하다.

<사진 각 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