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첨단 기술 순위에서 Volvo 와 Hyundai 가 1위에 올랐다. Volvo 는 최근 발표된 J.D. Power 의 기술 경험 지수 조사 (Tech Experience Index Study)에서 럭서리 브랜드 중 1위를 했다. 새로 선보인 차 기술을 얼마나 빨리 적용하고 있는지 분석한 조사에서, Hyundai 는 대중차 브랜드 중 선두에 올랐다.
올해로 5년째인 기술 경험 조사에서 Volvo 는 차 업계 전체에서 1위를 했는데, 1천점 만점에서 617점을 받았다. 2, 3위는 BMW 와 Cadillac 이 차지했다. Hyundai, Subaru 와 Kia 는 대중차 브랜드에서 선두권이었다.
J.D. Power 는 2020년형 새차를 구입한지 90일이 지난 소비자 8만2,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아래는 1천점 만점으로 조사한 전반적인 혁신 랭킹이다.
럭서리 브랜드 (평균점수: 549)
1. Volvo (617)
2. BMW (583)
3. Cadillac (577)
4. Mercedes-Benz (567)
5. Genesis (559)
6. Land Rover (525)
7. Lincoln (525)
8. Lexus (523)
9. Audi (522)
10. Infiniti (518)
11. Jaguar (504)
12. Acura (488)
13. Porsche (453)
Tesla (순위에서 제외): 593
대중차 브랜드 (평균점수: 515)
1. Hyundai (556)
2. Subaru (541)
3. Kia (538)
4. Nissan (534)
5. Ram (520)
6. Chevrolet (511)
7. GMC (510)
8. Ford (509)
9. Buick (503)
10. Volkswagen (503)
11. Dodge (499)
12. Mitsubishi (497)
13. Toyota (495)
14. Mazda (494)
15. Chrysler (493)
16. Honda (488)
17. Jeep (486)
18. Mini (444)
J.D. Power 는 4개 카테고리(편리성, 신흥 자동화, 에너지와 지속성, 인포테인먼트와 연결) 에서 34가지 기술을 분석했다. 분석 기술 중, 카메라 기반 후방 거울이 소비자로부터 가장 좋은 칭찬을 얻었다.
반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기술은 손짓으로 컨트롤하는 것이었는데, 럭서리 브랜드 소유자들은 차 100대당 36가지 문제점을 보고했다. 이는 2위보다 두배나 더 많은 문제점이었다.
이와 별도로, 차 업계에서 첨단 운전자 지원 기술로 자랑하는 무인 운전 기술은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브랜드마다 적용 방식이 워낙 달라서 평가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 2020 Hyundai Palis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