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차들이 겨울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비싸지 않은 모델도 마찬가지다. 종종 이런 기능들의 몇 가지는 콜드 웨더 패지키에 들어가 있어서, 단품으로 오더하기 어렵기도 하다. 이들 중 일부는 그저 편의를 위한 것이지만, 많은 기능은 승차감과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기에 운전자 안전을 지켜준다.
추운 지역에서 운전할 거라면, 새 차를 쇼핑할 때 아래 새로운 편의 기능을 고려하라고 Consumer Reports 에서 조언한다.
- Remote start (원격 시동): TV 리모컨처럼, 집이나 사무실 안에서 차 엔진 시동을 멀리서도 켤 수 있다. 일부 모델은 스마트폰으로 원격 시동을 걸 수도 있다. 일부 주(Colorado, Connecticut, Delaware, Maryland, Massachusetts, New Hampshire, New Jersey, Texas 와 Vermont)는 차 예열 시동을 최소화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 Heated seat (난방 좌석): 차 히터가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하기 보다 따뜻한 좌석 표면이 탑승자를 더 빨리 따뜻하게 해준다. BMW 5 와 7 시리즈, Mercedes-Benz S 와 E 클래스 같은 일부 럭서리 모델은 아예 난방 팔걸이와 문짝도 제공한다. 몇 년 전만 해도 난방 좌석을 넣을 때는 가죽 좌석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Hyundai, Jeep 과 Subaru 같은 많은 차 회사들이 이젠 천 좌석에도 난방 좌석을 제공한다.
- Heated steering wheel (난방 운전대): 전기 난방 요소가 운전대를 따라 흐르기에 운전자가 장갑을 끼지 않고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일부 운전대는 기온이 특정 온도 아래로 떨어졌을 때 자동으로 켜지게 설정돼 있다.
- Heated side mirror (난방 사이드 미러): 뒤 창문에 서리를 제거하는 데 쓰이는 것 같은 이런 난방 요소가 긁어낼 필요 없이 미러에서 얼음과 서리를 제거한다.
- Windshield wiper de-icer & washer jet (유리창 와이퍼 얼음 제거기와 워셔액 분사기): 얼음과 진창은 와이퍼 블레이드에 쌓여서 워셔액 분사기를 막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일부 모델은 와이퍼 블레이드의 정지 위치 아래와 분사기 안에 전기 난방 요소를 갖고 있어서 언 부분을 녹인다. Audi, BMW, Mercedes-Benz, Porsche 와 Volvo 같은 차 회사에서 나오는 일부 럭서리 모델은 헤드라이트 용 워셔액 분사기를 갖고 있어서 투명성을 유지한다. 이러면 헤드라이트에서 때를 없애 주지만, 눈이나 얼음에 쌓이면 운전하기 전에 헤드라이트를 깨끗이 치워야 한다. 일부 차는 얼지 않게 하기 위해 워셔액 저장소와 분사구가를 데우기도 한다.
- Heated windshield (난방 유리창): Jaguar, Land Rover 와 Volvo 모델을 제외하곤 여전히 흔하지 않은 기능이지만, 얼음 제거가 훨씬 쉬워졌다. 단점 하나: 난방 요소가 유리창을 가로질러 있는 물결 모양 선으로 구성돼 있기에 운전자 눈길을 다른 곳으로 끌 수도 있다. 또한, E-ZPass 같은 통행 트랜스폰더의 시그널을 방해할 수도 있다.
- Snow-friendly “beam” windshield wipers (눈 친화적인 빔 모양 유리창 와이퍼 – 아래 사진): 이 원피스 와이퍼 블레이드는 스프링 강철이 고무 안으로 들어가 있다. 따라서, 더 단일한 압력을 유리창에 가하기에 더 잘 닦인다. 그러나 테스트 결과, 싸구려 빔 교체 상품은 성능에서는 떨어질 수 있다. 괜찮은 제품은 Amazon.com 에서 한 짝에 20 – 60달러 정도 나간다. 전통적인 와이퍼 한 짝의 가격은 15 – 5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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