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 Combs 가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성이 됐다. 기네스 세계 기록은 2019년 8월 충돌 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 평균 시속 522.783마일을 기록한 Combs 에게 사후이지만 타이틀을 수여했다. 사망 후 Combs 의 가족은 “Jessi 의 가장 기억할만한 꿈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성이 되는 것이었다”고 밝혔었다. 꿈이 이루어진 거다.
기네스에 따르면, 지금껏 여성이 갖고 있던 지상 최고 스피드 기록은 Kitty O’Neil 의 시속 512.710마일었다. “Jessi 는 40년 넘게 깨지지 않던 기록을 넘어선 첫 여성”이라고 기네스는 밝혔다. Combs 의 스피드 기록은 2019년 8월27일 오레건주 Alvord 사막에 있는 마른 호수 바닥에서 세워졌다.
기록 도전 이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따르면, Combs 의 North American Eagle 팀은 시속 600마일을 넘어서는 걸 목표로 했었다. 오레건주 Harney County 셰리프는 39세로 목숨을 잃은 사고가 사막에 있던 한 물체와 부딪히면서 생긴 앞바퀴의 기계 결함으로 발생했다고 결과를 내놓았다.
<사진 Jessi Combs & 비디오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