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법인이 5월 총 80,298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 월간 판매량을 경신했다. 전년 동월 대비 75.3% 증가한 판매량이다. 5월 월간 판매량은 포르테, K5, 스포티지, 카니발 MPV차종이 월간 최고 판매를 기록했고 텔루라이드, 셀토스는 역대 5월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기아의 야심작 전기차 EV6 크로스오버의 6월 3일 사전 주문에 앞서, 니로 EV/PHEV의 판매가 전체 니로 라인업의 40%를 차지하는 최고 판매 기록 달성에 기여했다.
기아 월간판매량 신기록은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동안 딜러를 방문했던 소비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및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기아가 지난 3개월 연속으로 역대 판매기록을 경신하는 ‘실적 3관왕’을 달성했다”라며 “이전 세도나에 비해 부문 점유율을 두 배로 끌어 올린 카니발 MPV에서 볼 수 있듯이, 기아는 우수한 상품, 효과적인 마케팅, 딜러들의 적극적인 판매 노력 등을 통해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