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6 사전 구매 예약 6월 3일 드디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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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기아 전기차 EV6

기아 미국 법인이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서부기준)부터 kia.com을 통해 1,500대 EV6 First Edition에 대한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한다. 전액 환불이 보장된 $100 보증금으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2022년 1분기부터 배송 및 전달 될 예정이다.

기아 First Edition EV6는 업그레이드된 증강현실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스마트 주차기능, 선루프, 20인치 휠, 프리미엄 14 스피커 Meridian 오디오 시스템, 듀얼 모터 AWD 전력 시스템과 77.4kWh 배터리가 기본사양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검은색 좌석을 장착한 Urban Yellow 또는 Steel Gray Matte, 그리고 First Edition에만 적용되는 진한 녹색 좌석을 장착한 Glacier (흰색)의 세 가지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First Edition’ 엠블럼이 찍힌 도어 실에 리미티드 에디션 일련번호가 찍힌 내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EV6는 기아의 미래를 상징하며, First Edition은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 자동차의 놀라운 데뷔를 기념하는 것”이며, “우리는 기아와 함께 이 흥미진진한 길로 출발할 고객 분들을 기념하고, 그들의 EV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완성해 줄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기아 미국판매법인 러셀 와거 마케팅 부사장이 전했다.

기아 미국 법인은 사전 주문 고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가정용 충전기,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한 충전 네트워크 크레딧, 또는 EV6의 기아 커넥트 서비스와 연동 가능한 Apple iWatch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