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하루가 가장 늦게 시작되는 곳, 면적만으로도 한국의 17배를 자랑하며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인 알래스카! 겨울을 느끼러 가기 좋은 여행지로 꼽히는 ‘알래스카’, 더운 여름에 가면 더 좋다고? 백야현상이 시작되어 아름다운 자연을 더 길게 느낄 수 있다. 그밖에 알래스카를 여름에 가봐야 하는 이유들을 알아보자.
- 날씨
물론 겨울에도 빠질 수 없는 미국 여행지이지만, 여름에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와 눈도 오지 않는 환경으로 인해 여행하기 너무 좋은 조건이다. 특히 백야 현상이 시작되어 낮이 길어져서 더 오래, 충분히 여행할 수 있다.
위에 말한 것처럼 눈도 오지 않아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며 살아 생전 눈으로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빙하들도 마주할 수 있다. 가까이서 관찰하고 빙하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 먹거리
알래스카하면 또 유명한 먹거리인 연어!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연어를 그 자리에서 직접 잡아볼 수도 있고 맛볼 수도 있다. 평소 아무리 좋은 식당에서 먹어봤다고 자부해도 이 곳에서 맛보는 연어와 다른 생선들은 맛의 시작 포인트부터 다르다. 그 외 주 별미로는 킹크랩과 알래스카의 맥주가 있다!
3. 오로라
알래스카의 여름은 오로라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다! 알래스카 페어뱅크스는 오로라로 인해 화려하고 잊을 수 없는 밤을 선사해준다. 여름에 특히 최적의 오로라 관찰 요건들을 충족하고 있어 가장 특별한 여행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